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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안우연이 '국민 연하남'으로 올 봄 여심을 공략한다.
안우연은 동네 꼬꼬마에서 훌쩍 성장해 숙자 앞에 나타난 아동인권변호사 해준으로 분해 전혜빈(계숙자 役)과 러브라인 호흡을 맞춘다.
먼저 '착한마녀전'에서 예측불가 철부지 캐릭터를 선보여 역대급 비글미를 뽐낸 동시에 극중 선희(이다해 분)에게 첫 만남에 바로 대시에 들어가는 능청맞고 뻔뻔한 모습으로 차후 이다해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예고한 바 있다.
데뷔작 '풍선껌'부터 김정난과의 풋풋하고 설레는 파격 연상연하 로맨스를 그리기도 했던 안우연은 올 봄 '착한마녀전'과 '숫자녀 계숙자' 동시 활약으로 더욱 매력적인 '1인 2色' 연하남 캐릭터를 통해 다시한번 여심을 제대로 흔들며, 새로운 '국민 연하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옥수수 단독 오리지널 드라마 '숫자녀 계숙자'는 총 10화로 15일 오전 10시 두 편이 연속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목요일 한 편씩 독자들을 찾는다. SBS '착한마녀전'은 매주 토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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