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개그맨 박성광이 촬영 현장에서 의문의 스태프로부터 안면을 강타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해외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함께 하지 못한 개그맨 김생민의 빈자리를 대신해 특별 출연한 김환은 "여러분이 버스 올라 탈 때도 저는 여기 앞에 앉아 있었다. 아무도 알지 못하셨다"며 오디오 스태프로 완벽(?)변신 했던 깜짝 이벤트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를 지켜보던 박성광은 최근 프리랜서 선언을 한 그에게 "김환 씨, 여기 목동입니다. 여기 내리셔서 진행하시면 됩니다"라는 정곡을 찌르는 멘트를 선물했고, 김환은 "아 그곳만 아니면 어디든 갈 수 있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MBN '오늘 쉴래요?'는 이런저런 이유로 휴가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수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쉼표 있는 삶'을 찾아주기 위한 프로젝트다. 7인의 MC들이 출근길 출연자 섭외부터 휴가 계획까지 직접 진행하는 예측불가의 '100%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일매일 바쁜 삶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전할 전망이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