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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수영이 지상파 첫 주연작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 사실, 지상파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고 대본이 너무 좋았고, 같이 하는 분들이 너무 좋아서 하고 싶었다. 지상파라는 무게도 있다. 잘 견디고 잘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다. 우도환, 박수영, 문가영, 김민재가 '슈퍼루키'로 등장한다.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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