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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오연서가 미투 운동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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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연서는 사회적 가장 큰 화두인 미투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미투는 용기내서 이야기 해주신 분들의 의미가 퇴색되거나 변질되지 않도록 해야할 것 같다.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일어나는 운동 같다. 앞으로도 이런 것들이 좋은 문화로 정착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혐 남혐 같은 것들을 뉴스로 접하는데 저는 좀 안타깝다. 이게 편 가르기 하는 것 처럼 보여서 안타깝다. 저는 삼장 법사를 했지만 삼장의 마음으로 모두가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면 일어나지 않은 것들인데 소외받고 있다고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더 배려해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고 덧붙였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리틀빅픽쳐스, '치즈인더트랩'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