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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정유미 "'윤식당' 부담 제로, 에너지 얻었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03-06 14:39


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의 제작발표회가 6일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렸다. 이광수 정유미 배종옥 배성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드라마 '라이브(Live)'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다. '화유기' 후속으로 10일(토) 밤 9시 첫 방송된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3.06/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정유미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새 토일극 '라이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유미는 "사실 '윤식당'과 '라이브' 편성이 몇회가 겹친다고 예상하진 못했다. 이렇게 진행이 됐고 나는 '윤식당'에서 연기한 건 아니지만 몰입하고 좀더 자연스럽고 자유로움을 얻은 것 같다. 드라마 연기와는 다르지만 '윤식당'을 하고 드라마 현장에 투입돼 그 에너지를 통해 집중할 수 있었고 그 몰입을 좀더 이용할 수 있었다. 그대로 작가님이 써주신대로 표현하고 싶은 욕심이 더 강해졌다. 그런 것들이 좀더 녹아났으면 좋겠다. 부담감은 전혀 없다. 예능은 예능대로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집중할 수 있게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라이브'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등으로 고정 팬덤을 확보한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PD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 배종옥 성동일 장현성 이시언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화유기' 후속으로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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