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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올 상반기 주말극장에 건강한 웃음을 책임질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제작 이관희 프로덕션)에서 현대판 평강공주로 변신한 김주현의 여신美 풍기는 첫 스틸이 공개됐다.
김영하는 전국 맛집을 다 꿰고 있을 정도로 열정 넘치는 외식업 전공자로 청순가련한 외모와 달리 당차고 호탕한 성격에 배포 또한 장군감인 씩씩한 인물. 학창 시절 부모님 몰래 디저트카페를 열었다 대차게 망한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화려한(?) 과거를 밑천삼아 식음료 매장의 사장으로 자수성가할 야무진 포부까지 갖춘 이 시대의 新(신) 여성으로 완벽 변신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순한 미모 속에 당차고 진취적인 김영하의 모습이 스며 들어있다. 따스한 햇살을 받아 더욱 빛나는 김영하의 깊은 눈망울에는 꿈을 향한 뚜렷한 목표의식과 다부진 의지가 함께 녹아 있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고.
한편, 김주현의 새로운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드라마 '전원일기', '엄마의 바다', '그대 그리고 나', '그 여자네 집', '맏이', '엄마' 등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 김정수가 집필을 맡고 오는 3월 '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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