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민교가 "일부러 만든 눈 연기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충무로 눈 연기의 대가로 통하는 김민교는 "연기하면서 눈을 일부러 만들지는 않는다. 어떤 눈 연기가 나온지 나도 모르겠다. 이번 작품에서는 특히 오히려 눈 연기에 힘을 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희순은 "이번엔 김민교가 웃음기를 쏵 뺐다. 가장 진지한 캐릭터다"고 극찬했다.
한편, '머니백'은 이긴 놈이 다 갖는 세상, 하나의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이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김무열, 박희순, 이경영, 전광렬, 임원희, 오정세, 김민교 등이 가세했고 허준형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