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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이콘이 '사랑을 했다'로 40일째 1위라는 역대급 성적을 완성하고 신곡 '고무줄다리기'로 거침없는 국내 활동을 이어간다.
'사랑을 했다'는 오늘(5일) 오전 9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엠넷, 올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주요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월 컴백 이후 단 하루도 빠짐 없이 차트 1위를 지키며 최근 10년 간 보이그룹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이러한 '사랑을 했다'의 꺼지지 않는 인기를 과연 아이콘이 신곡으로 꺾을 수 있을 지, '사랑을 했다' 천하가 계속 이어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사랑을 했다'에서 비아이와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 밀레니엄도 힘을 보탰다. 다시 한 번 명곡의 탄생을 예감시키는 화려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비아이는 "쉽고, 귀여운 후렴구를 많이 강조했다"며 리스닝 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멤버들 역시 "가사를 들을 때 공감을 많이 하실 것 같다"며 "중독성 강한 훅이 많다"고 곡의 매력을 설명했다.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대세 신드롬에 이어 '고무줄다리기'로 연타석 홈런을 이룰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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