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만 빼고 연애중' 하하 "내 사랑 0순위, 아내 별 아니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3-03 15:4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하하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 0순위는 아내 별이 아니라고 하며 자신의 0순위를 고백했다. SBS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 토요일 밤 11시 방송.

오늘(3일) 밤 방송되는 SBS 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에서는 혼전에 서로 약속할 사항들을 적고 계약하는 '혼전계약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 과정에서 하하는 "애를 낳아보니 사랑의 우선순위가 바뀌었다"며 말문을 연다.

누군가 하하에게 "아이를 위해 죽을 수 있느냐"는 질문을 했을 때, "0.1초도 고민 안하고 대신 죽어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반면, "아내를 위해 대신 죽어 줄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생각할 거리들이 많을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

이어 "아이가 생기고 난 뒤 늘 아내가 뒷전인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라며 "아이를 만나게 해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표현해 사랑꾼다운 면모도 과시한다.

이 밖에도 이번 주 방송에서는 '결혼 전 꼭 체크하고 싶은 것', '이별 후 찌질한 행동' 등에 대해 여자들의 솔직한 토크가 공개된다.

'나만 빼고 연애중'은 토요일 밤 11시 SBS plus, 일요일 밤 11시 SBS funE 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