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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이승철X한현민, 첫 경험 공작 '의외의 케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3-03 10:4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태어나서 처음으로'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늘(3일) 밤 10시 50분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첫 경험 공작단: 태어나서 처음으로'(이하 태어나서 처음으로)가 첫 방송된다. 강호동과 이수근, 2MC의 또 한번의 만남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태어나서 처음으로'. 2MC가 선발한 4명의 최정예 요원 강남, 틴탑 니엘, 한현민, 이민웅이 첫 경험 공작단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는 인생 선배에게 그동안 시도해보지 못한 첫 경험을 선물하는 본격 첫 경험 지원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의뢰인은 데뷔 33주년을 맞은 보컬의 신이자, 독설의 대가 이승철. 이승철의 출연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을 만큼 파격적이었는데, 예능 베테랑 강호동은 이승철의 섭외 소식에 놀라움을 표함과 동시에 "형이 안 해본 게 있을까? 다 해봤을 것 같다"고 그의 첫 경험 공작에 궁금증을 표하기도 했다.

이승철은 이날 방송에서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모델 한현민과 호흡을 맞추며 생애 첫 경험에 도전한다. 탁월한 예능감으로도 정평이 나있는 이승철은 고등학생인 한현민과 나이를 초월하는 남다른 호흡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까칠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며 한현민을 들었다 놨다한 것으로 알려져 '태어나서 처음으로' 첫 방송에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이승철과 색다른 호흡을 과시한 한현민은 의외의 순수한 매력을 발산한다. 어리숙하면서도 치밀한 한현민의 공작 능력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까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승철과 한현민의 세대를 뛰어넘은 첫 경험 공작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는 인생 선배에게 그 동안 시도해 보지 못한 첫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성숙해가는 반쪽 어른들의 성장기를 그린 프로그램. 어른들의 아찔한 첫 경험 공작 프로젝트 '태어나서 처음으로'는 오늘(3일) 밤 10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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