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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28일 개봉 이후 극장가에 따뜻한 힐링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흥행의 청신호를 밝힌 '리틀 포레스트'가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의 새 학기 응원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다.
'혜원'역의 김태리는 "반짝반짝 새내기 여러분! 여러분의 봄을 마음껏 즐기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지친 일상을 떠나고 고향으로 돌아와 계절 별 정취를 충분히 느낀 '혜원'같이 시작을 앞둔 관객들이 힘찬 포문을 열 수 있도록 용기를 북 돋아준다. '재하'역을 맡은 류준열은 "새학기 맞이 여러분의 작은 숲은 어디일지 리틀 포레스트에서 찾아보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삶에 대한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가는 '재하'처럼 관객들이 각자의 '리틀 포레스트'를 찾기를 권유해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느낄 수 있는 의미들을 곱씹게 만든다. '혜원'의 오랜 친구로서 꾸밈없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이는 '은숙'역의 진기주는 "새 학기라는 건 참 즐겁지만 두렵기도 해요. 하지만, 잘 할 수 있어요. 좋은 일만 있을 거야. 멋지게 앞으로 나아가길"라며 '혜원'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자신의 캐릭터처럼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