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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정유미-이광수-배성우-배종옥, '지구대 4인' 모두 뭉쳤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2-28 08:0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라이브' 정유미-이광수-배성우-배종옥, 지구대 경찰 4인이 모두 뭉쳤다.

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가 오는 3월 10일 첫 방송된다. '라이브'는 '디어 마이 프렌즈', '괜찮아, 사랑이야' 등 웰메이드 드라마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가 새롭게 쓰는 지구대 경찰 이야기다. 2018년 봄과 함께 시작될, 생동감 넘치는 삶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첫 방송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오늘(28일) '라이브' 제작진은 포스터 2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라이브'만의 따뜻한 감성이 녹아 있는 정유미-이광수의 2인 포스터와, 배성우-배종옥까지 합류한 '라이브' 주요 지구대 경찰들이 모두 뭉친 4인 포스터다.

먼저 2인 포스터에는 길을 건너는 아이를 돕고 있는 신입 경찰 정유미-이광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와 다정하게 눈을 맞추는 정유미,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있는 이광수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다. 우리 주변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정감 가는 두 경찰의 모습,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따스한 감성이 사람 냄새 나는 드라마 '라이브'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 배종옥이 함께 있는 4인 포스터는 경찰 지구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건 파일, 근무 일지, 수갑 등이 휘날리는 배경은 생동감 넘치는 지구대의 일상을 엿보는 듯 하다. 그 속에서 잠깐의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는 4인의 모습은 소소한 공감을 자아내며, 우리와 별다를 바 없는 평범한 경찰들의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라이브'는 우리네 삶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한다. 언제 어디서 벌어질지 모르는 예측불가 사건 사고들. 그 속에서 치열하게 부딪혀가며, 일상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경찰들이 등장한다. 생생히 살아 숨쉬는 캐릭터와 사람 냄새 가득한 이야기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다. '화유기' 후속으로 3월 10일(토) 밤 9시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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