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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라이브' 정유미-이광수-배성우-배종옥, 지구대 경찰 4인이 모두 뭉쳤다.
먼저 2인 포스터에는 길을 건너는 아이를 돕고 있는 신입 경찰 정유미-이광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와 다정하게 눈을 맞추는 정유미,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있는 이광수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다. 우리 주변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정감 가는 두 경찰의 모습,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따스한 감성이 사람 냄새 나는 드라마 '라이브'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 배종옥이 함께 있는 4인 포스터는 경찰 지구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건 파일, 근무 일지, 수갑 등이 휘날리는 배경은 생동감 넘치는 지구대의 일상을 엿보는 듯 하다. 그 속에서 잠깐의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는 4인의 모습은 소소한 공감을 자아내며, 우리와 별다를 바 없는 평범한 경찰들의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라이브'는 우리네 삶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한다. 언제 어디서 벌어질지 모르는 예측불가 사건 사고들. 그 속에서 치열하게 부딪혀가며, 일상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경찰들이 등장한다. 생생히 살아 숨쉬는 캐릭터와 사람 냄새 가득한 이야기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