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나래, 순수하죠"…'비스' 박나래-기안84, '썸'을 응원합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기안84에게 박나래란? 햇빛 같은 여자.

2017 베스트커플 주인공인 박나래와 기안84가 '비디오스타'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게 했다.

서로에 대해 이야기 하며 미소를 지어보인 박나래와 기안84.

시청자들이 더 원하는 '나 혼자 산다' 2호 커플이다.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김풍, 주호민, 이말년, 탐이부가 출연한 가운데 이들의 절친인 기안84과 깜짝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기안84와 박나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 핑크빛 기류를 풍긴 바.

특히 기안84는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박나래에게 이마키스를 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풍은 "자본주의의 키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기안84와 박나래의 커플 가능성에 대해 "제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주호민 역시 "20%라고 본다. 벌써 됐어야 했다. 썸이 길다"고 거들었다.

이때 박나래가 나섰다.

박나래는 기안84와의 관계에 대해 "진짜로 50%라고 본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초반에는 80%였다"며 "이 오빠가 날 좋아하는 느낌이 강했다"고 덧붙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썸은 실제로 이어질 수 있을까?

기안84는 전화 통화에서 "귀엽고 착한 여자. 순수한 시골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그는 "나래도 순수하다"며 알쏭달쏭한 말로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앞서 이날 '나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전현무와 한혜진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들의 바통을 이어 받어 '나혼자산다' 2호 커플이 탄생하게 될까?

박나래와 기안84의 핑크빛 썸은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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