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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피해자가 더 있다고 주장하는 A씨와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한 오달수. 오달수의 성추문 논란이 진실게임에 들어갔다.
이미 공소시효 10년이 지난 사건이기 때문에 해당 성폭행 사건에 대한 경찰 조사가 이루어지기 어려워 진실 여부를 밝히기 어려운 상황. 이에 사실 여부 확인은 목격자 혹은 또 다른 피해자의 등장에 달렸다. 특히 A씨는 이날 인터뷰에서 "동료가 저한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선배가 좀 성적으로 그런 사람인 것 같다', '나도 그런 일이 있었다'"고 밝히며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 정황까지 제시, 3차 폭로가 이어질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
앞서 성추문에 휩싸인 조민기가 초반 의혹을 전면 반박하는 입장을 밝힌 후 추가 폭로가 연이어 쏟아져 곧바로 입장을 전환한 바 있다. 이에 오달수 성추문 역시 A씨의 주장처럼 또 다른 피해자가 나타 새로운 폭로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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