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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 진세연 "주상욱-윤시윤 잘 챙겨줘"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02-27 14:51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이하 '대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손지현, 윤시윤, 진세연, 주상욱, 류효영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군'은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다. 3월 3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보라 기자boradori@sportschosu.com/2018.02.27/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대군' 출연진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2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조선 특별기획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시윤은 "사극의 무게를 깰 수 있는 캐릭터라 생각한다. 굉장히 자유분방한 캐릭터다. 다른 캐릭터보다는 좀더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어린 시청자분들도 사극에 대한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캐릭터"라고 밝혔다.

주상욱은 "개인적으로 사극을 좋아하고 왕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다. 캐릭터 자체의 매력이 있다. 기존의 수양 캐릭터는 야망에 포커스가 맞춰졌다면 강은 그렇지는 않다. 새로운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진세연은 "대본이 재미있어서 출연을 결심했다. 주상욱 윤시윤 선배님이 항상 너무 잘 챙겨주신다. 주상욱 선배님은 젤리도 잘 챙겨주시고 윤시윤 선배님은 내가 위험한 신 촬영이라도 하면 나보다 더 걱정하며 지켜봐주신다"고 말했다.

'대군'은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그들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드라마다. '하녀들'을 집필한 조현경 작가와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 등을 연출한 김정민PD의 합작품으로 윤시윤 진세연 주상욱 류효영 손지현(포미닛 출신) 양희경 손병호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작품은 3월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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