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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설 연휴 9년 만에 외화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액션 판타지 영화 '블랙 팬서'(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흥행 기록이 프리미엄 상영 포맷에서 또 한번 추가됐다.
이와 같이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통해 프리미엄 상영관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연 4DX는 2018년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첫 번째 작품 '블랙 팬서'와의 절묘한 만남을 통해 2018년 최고의 흥행 시너지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프리미엄 상영 포맷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고 있다.
한편,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강적들의 위협에 맞서 전 세계를 지켜내야 하는 미션을 그린 작품이다. 채드윅 보스만, 루피타 뇽, 포레스트 휘태커, 마틴 프리먼 등이 가세했고 '크리드'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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