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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데뷔 첫 솔로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김성규가 또 다른 분위기의 컴백 이미지 티저를 추가 공개하며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난 19일 공개한 1차 이미지 티저를 통해 애틋함 가득한 눈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성규는 이번에는 어딘가 생각에 사로잡힌 듯 쓸쓸해 보이는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틀에 걸쳐 서로 비슷한 듯 다른 분위기의 이미지를 연속으로 선보이며 아직은 베일에 가려진 첫 솔로 정규앨범 콘셉트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인터뷰 형태의 기습 티저 영상에서 데뷔 이후 지금까지 인피니트 리더로 쉼 없이 활동하며 모든 걸 다 바쳐 진정한 사랑을 해볼 수 있을지 털어놓는 진솔한 모습에 이어 10가지의 스토리를 담은 앨범명까지, 과연 어떤 음악을 들고 팬들 앞에 나타날지 계속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반판과 확장판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이번 음반에는 김성규의 다양한 재킷 이미지들을 감상할 수 있는 화보집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들이 포함됐으며, 특히 확장판에는 일반판에는 담겨 있지 않은 레어 아이템 등이 추가돼 더욱 소장 욕구를 높일 전망이다.
김성규가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10 Stories'는 오는 26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이날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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