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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샘오취리도 놀랐다.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가나 요리까지 해내는 한국 셰프들의 모습에 감동까지 받았다.
첫번째 미션은 '이 요리 먹으면 가나 가나?'. 샘오취리는 고향의 맛이 그리워 따로 가나의 향신료들과 식재료를 보관하는 개인 냉장고를 갖고 왔다.
김풍과 레이먼킴은 각각 '가나 가즈아~'와 '나이스! 라이스' 요리를 시작했다.
김풍과 레이먼킴은 인터넷을 보고 미리 공부한 가나 음식에 도전했다. 만들어진 음식 비주얼에 샘오취리는 "150% 똑같다"고 말했다. 맛은 엇갈렸다. 레이먼킴의 졸로프에는 "가나의 향수를 느꼈다"고 평한 반면 김풍의 요리에는 "무슨 맛이냐"고 반문해 웃음을 안겼다. 첫대결은 레이먼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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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오취리는 "가나 음식을 한국 셰프들이 해주는 것은 최초"라며 "이 시도 만으로 영광"이라며 기립박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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