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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로코퀸' 정소민이 봄을 담은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정소민은 나른한 무드에 자유로운 포즈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민낯에 가까운 얼굴에 무심한 듯 걸친 선글라스로 각각의 콘셉트마다 다른 느낌과 다른 포즈로 천의 얼굴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선글라스 사이로 살짝 드러나는 묘한 눈빛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또 다른 화보에서 정소민은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비로움이 돋보이는 내추럴한 콘셉트와 달리 젖은 머리카락과 매니시한 수트 차림으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드러냈으며, 와이드 핏의 데님 팬츠에 팝한 컬러의 틴트 선글라스를 쓴 모습에서는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