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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문제적 남자' 권혁수가 '뇌섹남'의 면모를 뽐냈다.
그러나 권혁수는 대학 시절 올A 성적으로 장학금에 과 수석까지 차지했던 '뇌섹남'. 권혁수는 "난 전형적으로매를 들어야 하는 스타일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하는 스타일"이라며 "군대 다녀와서 휴학-복학을 반복하는 게 힘들었다. 계산해봤는데 장학금 받는 게 알바보다 돈을 많이 버는 거였다. 그래서 장학금을 무조건 받아야겠다 싶어서 그때는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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