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드디어 오늘(15일)그룹 H.O.T.가 17년 만에 완전체로 팬들 앞에 선다.
강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비 완료. 22년 전 첫 무대처럼 잘 할게요. 우리 내일 봐요. 사랑합니다"라며 MBC '무한도전-토토가3' 무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장우혁은 과거 사진을 게재한 뒤 "1996년 그때의 나로 잠시나마 돌아가 보려 합니다. 여러분 보고 싶었습니다"라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최근 '무한도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토토가3탄- H.O.T.' 편 방청 신청을 받았다. 특히 하루 만에 10만명을 훌쩍 넘은 인원이 신청, 그 결과 제작진은 MBC 일산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약 3배의 인원을 더 수용할 수 있는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재원은 H.O.T. 완전체 무대가 확정된 뒤 "이번 공연이 결정된 뒤로 오늘 하루종일 어떻게 글을 올려야 할지 .. 지금까지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어려웠던 과정들이 있었던 만큼 너무나 죄송스러운 부분이 많이 있는게 사실입니다"라며 "너무 오랜시간 기다리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드릴말씀은 조금 아끼고 열심히 연습해서 이번에 후회없는 무대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토니안은 '토토가3탄- H.O.T.' 무대를 위해 부상 투혼을 발휘한 바.
한편 H.O.T. 강타, 문희준, 토니안, 장우혁, 이재원은 무려 17년 만에 오늘(1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번 H.O.T. 컴백 콘서트 '무한도전-토토가3'는 17일 밤 10시 25분에 1부, 24일 밤 10시 40분에 2부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