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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설계하는 컨설턴트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컨설턴트'가 오는 4월 대학로 TOM 2관에서 초연된다.
'거미여인의 키스',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슬루스', '잘자요 엄마' 등 10년 넘게 공연계의 대작들을 만들어 온 문삼화 연출과 옥랑 희곡상, 서울 연극제 희곡상 등을 수상한 탄탄한 스토리텔링의 정범철 작가의 만나 기대를 모은다.
영화 편집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구성과 예측 불가능한 흥미진진한 사건들로 가득 채워질 연극 '컨설턴트'는 오는 4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공연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