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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가 설 특집 방송으로 '프렌즈'를 선보인다.
'설 특집-프렌즈'에서는 조동아리 멤버 김용만-박수홍의 중학교 시절 친구를 찾을 예정. 대한민국 대표 예능꾼으로 손꼽히는 김용만-박수홍의 사춘기 시절을 엿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재미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설 특집'을 기념해 1부 '해투동', 2부 '전설의 조동아리'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인다.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일 2MC는 유재석-전현무가 맡고 박명수는 '뻐꾸기방'의 특파원으로 맛깔스러운 활약을 펼친다. 또한 조세호-엄현경은 '박수홍 팀'의 반장으로, 지석진-김수용은 '김용만 팀'의 반장으로 나선다. 이처럼 '해투'의 모든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이들의 만들어낼 유쾌한 시너지에도 기대감이 고조된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며, '설 특집-프렌즈'는 오는 15일(목)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