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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짠내투어'의 박나래가 이끄는 밤도깨비 여행이 시작된다.
박나래는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편안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일정을 설계한다. 고쿠라로 가장 빠르고 편하게 이동하기 위해 값비싼 고속열차 '신칸센'을 선택해 놀라움을 주기도. 김생민은 "책에서만 봤던 걸 탄다니 놀랍다"라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펼쳐진 나래투어에서는 7시간이라는 정해진 시간 내에 고쿠라성, 간몬해저터널, 초밥시장 등 다채로운 관광지로 멤버들을 이끌어 호평을 받는다. 특히 박명수는 걸으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간몬해저터널에서 멤버들에게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고. 마이너스 독설 평가자를 잠시 내려놓고 훈훈한 맏형이 되어 보여줄 활약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짠내 멤버들끼리 함께 여행을 떠나면 떠날수록 팀워크가 더욱 좋아지며 호흡이 잘 맞아가고 있다. 특히 이번 힐링의 나래투어를 통해 서로를 생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며 동료애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한다.
가성비 갑(甲) 럭셔리 여행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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