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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리턴'의 일정이 다시 시작된다. 대본 리딩부터 촬영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리턴'의 대본이 다시 나오는 것은 1월 말 마지막 대본이 공개된 후 약 열흘 만이다. 대본이 나옴과 동시에 후임 배우의 확정에도 기한이 잡혔다. '리턴' 측은 결정 기한을 11일로 잡았다. 적어도 다시 재개되는 첫 촬영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답을 받아야 방송 일정에 차질이 없기 때문이다.
한편 '리턴'은 현재 고현정이 하차한 후 4일째를 맞았다. 방송사가 하차를 선언했고 고현정이 이를 받아들인 상황에서 아직 '폭행설'에 대한 의문도 남아 있는 상태다. 다시 촬영을 재개하는 '리턴'이 갈등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풀어나가고 시청자들과의 오해 역시 풀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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