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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남주가 유산을 선택한 이유가 밝혀졌다.
이에 고혜란은 '더 이상 앞으로 나갈 수 없고, 물러설 수도 없는 상황이다'라며 시어머니 앞에 무릎을 꿇었다. "모든게 제 잘못이다. 7년 전 아이를 지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아버님께 인정 받고 싶었다"라며 "결혼식때도 안 오시던 아버님이 절 만나주신건 앵커를 맡고 난 후였다. 아이는 얼마든지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절대로 그런 선택은 하지 않았을 거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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