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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에이핑크 손나은이 생일을 앞두고 팬들과 봉사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끈다.
손나은과 함께 했던 아기들이 아쉬움에 마지막까지 나와 배웅해 훈훈한 분위기 속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한다. 봉사활동이 끝난 뒤에도 손나은은 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소규모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팬서비스에 팬들이 행복해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팬들은 "생일 축하해", "외모도 아름답지만 마음이 더욱 아름다운 것 같아", "자랑스럽다" 등 응원과 축하의 말을 전했다.
작년에도 손나은 팬클럽은 손나은의 생일을 기념해 일정 금액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동안 손나은은 팬들과 함께 신생아를 위한 수제 털모자를 떠서 전달하거나, 식수가 부족한 해외지역에 우물을 만드는 등 다양한 선행을 해왔다.
또한 손나은이 멤버로 속한 그룹 에이핑크는 대표적인 '선행돌'로 알려져 있다. 올해 초 에이핑크 단독 콘서트를 마치고 에이핑크 팬클럽은 쌀, 라면, 사료, 연탄 등을 홀몸노인, 노숙자 보호시설, 미혼모 보호시설 등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에이핑크는 팬들과 함께 은혜의 집, 성로원, 중증장애인 독립생활연대 등에 지속적인 기부를 진행해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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