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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두번째 싱글 '캔디팝'이 발매 첫날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 및 지난해 10월 공개한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으로 일본 레코드협회의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트와이스는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TV아사히의 '뮤직스테이션' 및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는 등 높은 위상을 과시한 바 있다.
일본 팬들이 '캔디팝'에도 열광적인 반응을 보임에 따라 트와이스는 일본 시장 3연속 히트 열풍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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