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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에너지 넘치는 '갓데리' 홍진영이 '정글'에서 방전 위기를 맞았다.
병만족은 빙하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역대급 생존 미션을 전달받고 멘붕에 빠졌다. 특히,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정글 배터리'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활력이 넘쳤던 홍진영은 눈물까지 보였다고. 알고 보니 홍진영은 어린 시절 트라우마 때문에 물 공포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끊임없이 자신을 다잡으며 카약을 타보려 노력했다는 후문.
과연 홍진영이 물 공포증을 이겨내고 빙하 생존을 이어 나갈 수 있을지 오는 2월 9일 금요일 밤 10시 10분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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