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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최고 인기 종목인 쇼트트랙을 소재로 한 스포츠 드라마 '쇼트'가 OCN '로맨스 블록'을 잇는다.
OCN 황혜정 국장은 "스포츠 드라마 '쇼트'에서 그려지는 청춘들의 성장기가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스페셜 드라마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TV 방송에 앞서 지난 5일부터 KT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웹드라마 버전이 선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5분 분량, 총 14회로 구성된 평창 동계올림픽 스페셜 '쇼트' 웹드라마 버전은 18일까지 2주간 매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며, 올레 tv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원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통신사에 상관없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쇼트'는 미래 창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지원하는 2017년 UHD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당선작으로,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적극 협조를 받아 제작되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