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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2' 권상우 표, 현실 100% 리얼 액션이 온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2-07 08:5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권상우 표 현실 100% 리얼 액션이 찾아온다.

오는 2월 28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연출 최윤석, 유병은/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에서 형사 하완승으로 분한 권상우의 날카로운 눈빛이 포착됐다.

극 중 하완승(권상우 분)은 불철주야 범인 검거를 위해 달리는 에이스 중에 에이스. 그는 거친 입, 거친 몸을 가진 상남자 스타일이자 매순간 날렵한 몸놀림으로 범죄자들을 때려잡는 강력계 형사다.

뿐만 아니라 하완승은 파트너 유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현실 속 비일비재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며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할 예정.

이에 공개된 사진 속 강력계 형사로 분한 권상우의 모습이 이번 시즌2에선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 권상우는 더욱 진득해진 현실 밀착형 수사담을 그릴 하완승을 완성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또한 매 장면마다 무술팀과 합을 맞춰보며 더욱 완벽한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추운 날씨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그의 열정이 시너지를 발산, 화려하고도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액션을 완성시킨다는 후문.

'추리의 여왕 시즌2'의 제작진은 "권상우는 상대 배우가 다치는 일이 없도록 촬영에 들어가기 앞서 무술팀과 충분한 연습을 거치며 차진 연기 앙상블을 보여주고 있다"며 "하완승으로 다시 돌아온 그는 특유의 맨몸 액션은 물론 고강도 액션까지 소화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라고 전해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실어주고 있다.

이처럼 권상우는 업그레이드 된 강력계 형사 하완승을 그려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때문에 사소한 습관부터 말투, 행동 방식, 몸놀림까지 맞춰나가고 있는 그의 변신에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돌아온 하완승으로 올 상반기 안방극장에 다시금 새롭게 각인될 권상우의 활약은 오는 28일(수) 밤 10시 첫 방송되는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2월 21일, 22일 이틀간 시즌 1 몰아보기로 한 발 먼저 찾아올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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