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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이주우 "김정현 단점이요? 젠틀하고 좋은 배우"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02-05 14:49 | 최종수정 2018-02-05 14:49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주우가 김정현과의 케미를 밝혔다.

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새 월화극 '으라차차 와이키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주우는 "김정현은 정말 젠틀한 파트너다. 배려를 많이 해준다. 동구와 수아의 관계에 대해서는 이별 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펼쳐지는 동구의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지켜봐주시면 꿀잼일 것 같다"고 밝혔다. 단점을 묻는 질문에는 "어떤 단점이요? 너무 좋은 배우입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다. '논스톱' 시리즈와 '푸른거탑' 등을 집필한 김기호 작가와 '리멤버-아들의 전쟁' '맨투맨' 등을 연출한 이창민PD의 합작품으로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그냥 사랑하는 사이' 후속으로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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