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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YG 관계자는 "양 대표가 오늘(5일) 오전 8시 YG 법무팀을 비롯해 주요 임직원들에게 단체 메세지를 전달했다"며 "팬들이 큰 고통받고 있는 만큼 다수의 전문 변호사들을 고용하고 대응팀을 꾸려 증거자료를 수집해 고질적인 악플러를 색출하고 고소 고발 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초강경 대응의 단체 지시를 했다"고 설명했다.
YG 법무팀뿐 아니라 전문 변호인단까지 준비하라고 지시한 것은 그 규모가 대대적인 고소 고발이라는 부분을 쉽게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번에는 경고차원이 아닌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강력한 대응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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