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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드디어 '더유닛'의 파이널 무대에 오를 영광의 주인공 36명이 공개돼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25, 26회에서는 세 번째 유닛 발표식을 통해 남녀 각 18명을 선발,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닛B, 유닛G 최종 멤버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 이들을 향한 유닛 메이커들의 폭발적인 응원이 잇따르고 있는 것.
특히 준(유키스)과 의진(소나무)이 지난 두 번째 유닛 발표식에 또 한 번 남녀 1등을 차지, 굳건히 왕좌를 지켜 눈길을 사로잡았다. 끼와 재능은 물론 매 미션마다 유닛 메이커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쳐온 준(유키스)과 의진(소나무)을 향한 높은 지지율을 또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여자 2등에 오른 세미는 두 번째 유닛 발표식보다 무려 7계단 뛰어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첫 번째 유닛 발표식에서 42등을 기록했던 세미는 두 번째 유닛 발표식에서 33등 상승한 9등,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상위권 참가자들을 제치고 2등까지 치고 올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처럼 '더유닛' 25, 26회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세 번째 유닛 발표식을 통해 파이널을 향해 달려갈 36명이 베일을 벗었으며 참가자들의 마지막 합숙, 파이널 곡이 일부 공개돼 이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36명의 참가자들 중 남녀 각각 1명씩을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4차 유닛 투표는 오는 9일(금)까지 티몬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는 10일(토)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공개된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의 파이널 생방송은 10일(토) 밤 9시 50분부터 진행되며 방청 신청은 티몬 홈페이지와 앱에서 7일(수)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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