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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오달수가 '올드보이' 장도리신 패러디에 대해 이야기 했다.
연기력과 흥행력. 그 어느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자신만의 매력을 갖춘 천만요정 오달수. 어떤 장르의 어떤 배우와도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는 그가 명실공히 최고의 콤비로 꼽히는 김명민과 다시 한 번 관객을 만난다. 김명민과 함께 8년간의 호흡으로 무르익을 대로 익을 최고의 호흡과 케미는 물론, 오달수 표 코믹연기를 정점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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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달수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것에 대해서 "몸관리는 평소에 잘 안하는데 이제 해야겠더라"며 체력적 어려움을 말했다. 이어 '조선명탐정'에서 아무리 대역을 쓴다고 해도 배우가 직접해야하는 게 있는데, 해야겠더라. 할리우드 배우들은 70~80대까지 하는데 그때까지 가려면 몸관리 좀 해야겠더라. 빨리 지치긴 해야겠더라"고 말했다.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 이민기 등이 가세했고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김석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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