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저녁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황금개띠판 특집! 우리가 접수할개' 편으로 꾸며져 2018년 제2의 전성기를 노리는 개띠 스타 현진영, 김경식, 박현빈, 줄리엔강,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김경식은 "20년 넘게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데 왜 아무도 모르냐"는 질문에 "이수만 형님과의 의리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 SM 소속 개그맨은 딱 두 명이다. 이동우와 나, 둘만 있다"며 "신동엽 외 다른 개그맨들은 SM C&C 소속이다. 진골과 성골의 차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경식은 "SM 후배들 인사를 받을 때 기분 좋다"며 "엑소가 먼저 인사하는 데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자 SM 1호 아이돌인 현진영은 "SM이 아이돌 연습생부터 데뷔하기 전까지 첫 번째 교육이 인사다. 나도 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