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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김명민과 오달수, 8년차 베테랑 콤비까 브로맨스 케미의 진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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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한지민, 2편의 이연희에 이어서 3편의 '미스터리함'을 담당한 월영 역의 김지원 역시 오랜 호흡을 맞춘 김명민·오달수 콤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비롭고 단아하면서도 날카로운 월영의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며 TV 속 청춘스타 김지원과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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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3편은 1, 2편 보다 무조건 낫다고 생각한다. 전 편보다 못한 영화는 없다는 걸 깨고 싶다. 2편은 약간 뭣 모르고 만들었다는 느낌도 있었다. 배우들도 정신이 없었다. 1편과 2편의 부족한 점을 모두 채우고 4탄 5탄까지 가는 굳히기 편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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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 이민기 등이 가세했고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김석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8일 개봉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