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이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윤두준은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에 벌써부터 설렌다. '라디오 로맨스' 식구들과 매서운 한파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오늘 저녁 오후 10시 첫 방송 되는 '라디오 로맨스'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윤두준은 극 중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톱스타 지수호 역을 맡았다. 뛰어난 연기력과 깨끗한 사생활로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지만, 실상은 일상마저 세밀하게 짜여진 인물로 반전매력을 뽐낼 예정. 뿐만 아니라 라디오 작가 송그림 역을 맡은 김소현과 앙숙 커플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살 떨리는 '쌩방 감성 로맨스'.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