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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권상우가 자연스러운 멋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권상우는 내츄럴한 콘셉트에 걸맞은 스트리트 무드의 의상들을 소화하며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그는 손발이 얼어붙는 추위에도 유쾌하고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같이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배우로서의 소신과 목표를 내비췄다.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그는 "내가 가진 능력 안에서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역할을 하려고 노력한다. 나만의 장점을 살려서 나에게 잘 맞는 작품을 성공시키는 게 매 순간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와 같이 배우로서의 영역 이외에도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지니고 있는 삶의 철학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털어놓은 권상우의 화보 및 인터뷰는 '바자'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인간적인 매력이 묻어나는 권상우는 오는 2월 28일(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