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연상호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과 남다른 연출력, 류승룡, 심은경을 비롯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의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염력'의 류승룡이 SBS 스페셜 '고독연습' 편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놀라운 볼거리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완성도 높은 초능력의 비주얼과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색다른 변신, 탄탄한 스토리와 폭넓은 공감으로 뜨거운 호평을 이끌고 있는 '염력'의 류승룡이 SBS 스페셜 '고독연습' 편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SBS 스페셜 '고독연습' 편에 '염력'의 류승룡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고독연습'은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 없이 스마트폰에 중독되어버린 현대인들의 모습을 다루며 진정한 고독에서 답을 찾는 법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염력>에서 류승룡이 연기한 '신석헌'은 하루아침에 초능력을 갖게 된 남자로, 집을 나와 홀로 지내오다가 10년 만에 딸 '루미'를 만나 함께하며 점차 변화해가는 인물이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을 법한 모습으로 친근함을 불러일으키는 '석헌' 역을 맡아 가족으로 인해 삶을 돌아보며 소중한 것을 깨닫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류승룡은 진심 어린 목소리로 깊은 울림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렇듯 마음을 움직이는 목소리로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전할 류승룡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는 SBS 스페셜 '고독연습'은 28일(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