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NY - JANUARY 16: Michael Shannon attends the world premiere of "12 Strong" at Jazz at Lincoln Center on January 16, 2018 in New York City. Dimitrios Kambouris/Getty Images/AFP == FOR NEWSPAPERS, INTERNET, TELCOS & TELEVISION USE ONLY ==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섀넌이 박찬욱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26일 버라이어티와 스크린데일리 등 외신 매체는 마이클 섀넌이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맡은 BBC 드라마 '더 리틀 드리머 걸'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그는 앞서 출연을 확정한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플로센스 퓨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영국 방송 채널 BBC가 제작하는 6부작 드라마'더 리틀 드러머 걸'은 스파이 스릴러의 거장인 영국 작가 존 르 카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한국의 거장 감독 박찬욱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탁월한 재능과 영민한 두뇌,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영국인 연극배우와 중동에서 온 남성의 사랑과 첩보를 다룬다.
2018년 촬영에 돌입하며, 미국 방영은 '워킹데드' 등을 방영한 케이블채널 AMC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