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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나은이 '본격연예 한밤' 큐레이터로서 신고식을 마쳤다.
한편, 류승룡과 심은경은 영화 '염력'이 작품 속 다섯 번째 인연이었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나은은 둘이 또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음을 알게 됐을 때 각자 어떤 생각을 했는지 물었고, 두 배우는 망설임 없이 솔직한 대답을 내놓았다. 또한 류승룡이 '어렸을 때' 심은경과 함께 했던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하자 현장이 웃음바다로 변했다는 후문이다.
또 류승룡은 관객 수 500만, 700만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울릉도와 백령도까지 가야만 지킬 수 있는 그 공약은 무엇인지, 오늘 밤 방송에서 확인해본다.
'청순 여신'에서 '부탁 요정'으로 거듭난 나은과 '염력'의 류승룡, 심은경의 유쾌한 만남은 23일 화요일 밤, '본격연예 한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