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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 눈빛"…'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채수빈 향한 애틋시선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1-22 08:1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유승호가 달달한 양봉 눈빛과 아련하고 애틋함이 담긴 눈빛으로 채수빈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가 공개한 스틸에서 유승호는 눈빛만으로 여심을 강탈하는 프로 여심 사냥꾼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 중 외모면 외모, 재력이면 재력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남 김민규로 분한 유승호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지3를 대신해 로봇 행세를 했던 열혈 청년 사업가 조지아 역의 채수빈과 넘사벽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드라마의 꿀재미를 책임지고 있는 상황. 또한 유승호는 매회 갱신되는 로맨틱 대사들과 심멎 스킨십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채수빈을 바라보는 유승호의 다양한 감정이 실린 눈빛은 단연 여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기 충분하다.

먼저 유승호는 감성을 한껏 자극하는 애틋한 눈빛을 선보이고 있다. 자신이 채수빈을 향해 느끼고 있는 모든 감정들을 눈빛에 담아내고 있는 유승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 찌릿한 아련함을 자아낸다. 특히 유승호의 애절한 눈빛 연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드라마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두 사람의 엇갈린 진심에 몰입을 더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고. 아련한 눈빛에 이어 유승호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다정한 눈빛까지 겸비하고 있다. 순정 만화 속 주인공 같은 완벽한 비주얼과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채수빈을 바라보고 있는 유승호의 모습이 포착된 것. 채수빈을 향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유승호의 표정은 마치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뿌듯함과 사랑스러움이 가득 차 있어 여심을 뒤든다.

한편, '로봇이 아니야'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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