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명품의학드라마 '하얀거탑'이 돌아온다. 장준혁 역을 맡았던 김명민에겐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해준 인생작이다.
이어 "간성혼수가 왔을 때 수술하는 것처럼 착각하는 장면도 아직 생생히 기억난다", "마지막 임종을 앞두고 장준혁이란 사람이 세상을 떠날 때의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김명민은 "11년만에 하얀거탑을 정규 방송에서 보게 된다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감독과 작가, 배우가 삼위일체가 된 작품이다. 다시 보셔도 좋은 메시지가 있는 드라마다. 많이 봐달라"고 강조했다.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은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