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첫 방송부터 엄청난 화제를 몰고 온 '슈가맨2'의 두 번째 슈가맨이 공개된다.
또한 그는 "난 노래를 부를 때 딱 1절까지만 한다. 내 노래를 듣는 사람들은 자지러진다"고 자기애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남성 판정단들은 직접 '슈가송' 부르기에 도전했지만 끝없이 올라가는 고음 때문에 모두 핏줄을 세우고 힘겨워 하며 그의 능력을 인증했다.
재석 팀 슈가맨은 넘치는 히트곡으로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가수다. 특히 겨울이 되면 찾고 싶은 감성 발라드 곡을 '슈가송'으로 들고 온 그는 "감히 100불이 나올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해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어진 히트곡 무대에서는 모두를 들썩이게 하는 댄스곡을 불러 판정단까지 무대 위로 난입하는 명장면이 생성되기도 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