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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앨런 성폭행 논란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이어 "나는 엄마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엄마는 나를 의사에게 데리고 갔다. 처음에는 너무 부끄러워서 의사에게 말할 수 없었지만 끝내 아버지가 날 성추행했던 사실에 대해 알렸다"고 말했다.
이러한 우디 앨런 성폭행 논란과 관련해 우디 앨런은 자신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인 미아 패로우(Mia Farrow)에게 딸인 딜런 패로우에게 억지로 거짓말을 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수준이 아이가 세뇌를 당할 정도라고 말하고 있는 것.
방송 직후우디 앨런은 CBS 방송국에 "25년 전에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관련 당국에서 조사를 했지만 내가 딸을 성폭행했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 이 사건은 단지 결별을 앞둔 아내가 분노에 차서 아이에게 나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하며 세뇌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어 "딜런 패로우의 오빠인 모세가 증인이다. 그는 미아 패로우가 딜런 패로우에게 '너희 아버지는 위험한 성추행범이라고 늘 말해왔다'라고 했다. 딜런 패로우는 그걸 믿었던 것 뿐이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