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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송은이 "한 번도 안봤지만, '꿈의 프로'다" 폭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1-17 17:56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더블V' 송은이가 '주간아'가 꿈의 프로라고 이야기했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일 신인 걸 그룹 '더블V(송은이&김숙)'가 출연했다.

신인 걸 그룹 '더블V(송은이&김숙)'는 따뜻한 감성의 신곡 '3도'를 발매하며 개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룹명인 더블V는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을 줄여 부르는 '비보(VIVO)'에서 따온 이름이다.

이날 송은이와 김숙은 '신인 걸그룹' 다운 분위기를 내기위해 출연 10분동안 MC들과 아웅다웅했다. "V.R.C.T.O.R.Y"를 함께 외치며 귀여운 브이를 그렸다.

두 사람의 섭외에 대해 MC들이 의문을 품자, 송은이는 "정식 섭외였다"라며 "꿈의 프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앞서 "'주간아이돌' 한 번도 안봤다"고 말해 의문을 더했다.

김숙 역시 "있던 스케줄도 취소했다"고 했지만 원래 있었던 스케줄에 대해 이야기하지 못해 웃음을 더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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