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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네티즌들이 가장 부러운 성공한 덕후 스타로 국카스텐의 하현우를 뽑았다.
2위로는 1,539표(18%)로 배우 송중기가 선정됐다. 송중기는 송혜교와 함께 출연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전부터 송혜교의 팬임을 숨기지 않았다.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결혼했다.
3위에는 571표(7%)로 그룹 JBJ의 켄타가 꼽혔다. 고교생 시절 틴탑의 리키를 보기 위해 한국에 종종 방문해 틴탑 팬들도 그 존재를 알았던 켄타는 이후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면서 리키와 동갑내기 친구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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