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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신인 배우 최희진이 영화 '속닥속닥'에 출연을 확정,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 접수에 나선다.
영화 '속닥속닥'은 죽은 자들로 가득한 '귀신의 집'에서 벌어지는 피로 물든 졸업여행을 그린 학원공포물. 죽은 친구의 목소리가 들리는 '은하'(소주연 분)를 비롯해 수능을 마친 6명의 친구들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떠난 졸업여행지에서 맞닥뜨리게 된 '귀신의 집'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최희진은 지난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에서 취준생 '고민채'역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활약 중이다. 또한 그는 지난 해 성준, 임지연 주연의 사전제작 드라마 '모히또'의 촬영을 마친데 이어, 공포영화 '속닥속닥'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2018년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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