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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영애씨16' 김현숙과 이승준이 쇼윈도 부부 행세를 했다.
영애는 과메기를 먹지 못하는 승준을 향해 "초딩 입맛"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승준은 고기를 먹으려고 하는 영애를 막으며 "병원에서 살찌지 않게 조심하라고 하지 않았냐"며 "먹은 거 꿀벌이 안 주고 영자씨 살로만 간다. 3주에 4kg 쪘다며"라고 맞받아쳤다.
영애와 승준은 계속 티격태격했고, 조카 해밀에게 싸우는 모습이 들키자 억지로 뽀뽀까지 하면서 사이좋은 척 행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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